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은퇴를 언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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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영화 은퇴를 언급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News.com.au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백만장자이자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을 계속 연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아이언맨 역이) 내게 꼭 맞는 장갑 같다고 말한다. 매 영화마다 새로 시작해야 하기는 하지만, 탄탄한 토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내가 이전에 찍은 6~7편의 영화에서 이룬 모든 것을 은퇴를 발표하면서 날리고 싶지 않다. 매번 '한 편만 더 찍어야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끄러워지기 전에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이어 자신이 계속 마블 영화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첫 '어벤져스' 영화가 나왔을 때부터 꾸준히 말해온 것이다. '이것보다 나아질 수는 없어. 모두 그만해.'라고 말이다. 그런데 내게는 항상 사람과 기회가 가장 중요했다. 사랑하는
루소 형제(어벤져스 감독)처럼."이라며 가족 같은 마블 크루를 위해서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현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촬영 중이다. '조블로'에 따르면 마블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영화 '어벤저스 4'(가제)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개척한 초기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의 마지막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끝을 마주할 슈퍼히어로가 누군지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