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방미 첫날 교포들의 격한 환영을 받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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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한 첫날 교포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어제(28일, 한국시간)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선택했다.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문대통령이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숙소인 워싱턴의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로 향하는 길에서 "환호와 박수 소리가 들렸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해당 포스트에는 우리 교포들이 직접 그린 피켓을 들고 각지에서 오셨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마치 워싱턴에 도착한 록스타 같은 분위기.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그냥 다해!"

"문재인 꽃길만 걷자"

이러게 쓴 피켓이 특히 눈에 들어온다.

한편 이날 미 해병대는 "1950년 문재인 대통령의 양친은 미해방 1사단이 적을 몰아내 남한으로 피난할 수 있었다"며 "그는 오늘 그의 가족을 위해 미 해병대가 한 일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어 한다"며 문대통령의 방문 영상을 라이브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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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심혈을 기울여 참전용사들 앞에서 읽을 연설문을 직접 수정했으며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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