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지인 인터뷰, 가짜 아닌가?'에 대해 이용주가 2달 전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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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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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민의당은 '문준용 지인 인터뷰'가 조작된 것임을 인정하며 '사과'했으나 대선 전에만 해도 분위기는 아주 많이 달랐다.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대선을 하루 앞둔 5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인터뷰가 '가짜 아니냐?'는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을 한 바 있는데, '조작'으로 밝혀진 지금 다시 읽어볼 만하다고 판단해 소개한다.

질) 문 후보 측에서는 '그 사람 가짜다' 이렇게 반박하고 나섰는데?

이용주) 예상대로 문재인 후보 측에서 고발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음성을 빌려준 사람이 나중에 밝혀질 게 뻔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이 이번 사건에 대해 고발에 나선 이유는 지금까지의 아들 문제에 더해져서, 이번 건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관여했다는 부분이 나타나 있어서 강력히 대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음성변조의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저희들이 언론사에 녹음파일을 제공했습니다.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도, 원래 음성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신원공개 여부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 공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차차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면 신원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질) 문준용씨의 과거 룸메이트 송모씨가 해당 인터뷰가 가짜라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용주) 그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저희들이 확보한 사람이 그 사람(송모씨)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한 명에게 받은 게 아니고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이기 때문에..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가 문준용에게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지원하라고 했다'는 부분은 여러 차례 확인이 된 사실입니다.

질) 권양숙 여사 9촌 의혹으로 국민의당이 사과했었는데 또 되풀이되는 것 아닌가?

이용주) 그렇게 사과하는 경우가 드문데, 저희들이 분명히 잘못된 부분은 잘못을 밝혀놓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과라든지 의혹에 대해 당당히 대처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다. 믿어도 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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