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에게 염산테러를 당한 여성이 직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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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2007년 미스 이탈리아 결선에 진출했었다. 이후 모델로 활동했고, 수족관에서 바다사자의 조련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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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월, 그녀는 헤어진 남자로부터 염산테러를 당했다.

그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났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여러 번의 수술을 받았던 노타로는 지난 6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바다사자를 보살피고 있었다. 왼쪽 눈에는 안대를 붙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원래 직장에 복귀한 것이다. 노타로는 “나의 강인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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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노타로의 사연은 지난 4월, 이탈리아 현지 TV 토크쇼를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테러를 가한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그가 나에게 한 짓을 보십시오.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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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이 내 얼굴을 갉아먹으며 흘러내릴 때, 난 무릎을 꿇고 신에게 기도했어요. 내 얼굴을 가져가는 대신 내 눈은 놔두고 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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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노타로의 전 애인인 조지 에드슨 타바레스는 그녀가 일하던 수족관의 경비원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여름에 헤어졌다. 이후 조지는 지속적으로 노타로를 스토킹했다. 그녀는 이를 경찰에 알렸고, 조지는 접근금지명령을 받기도 했다.

현제 조지 에드슨 타바레스는 구속된 상태다. 그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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