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74.2%다.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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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looks on, during an interview with Reuters, at the Presidential Blue House in Seoul, South Korea June 22, 2017. REUTERS/Kim Hong-Ji | Kim Hong-Ji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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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1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2017년 6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74.2%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 포인트 오른 18.6%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1% 포인트 증가한 7.1%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TK(대구·경북)와 호남, 정의당 지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 특보의 일명 '워싱턴 발언'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과 청와대 일부 인사의 자질 논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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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같은 53.6%였으며 자유한국당은 0.2% 포인트 떨어진 14.5%였다.

한국당의 뒤를 이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6.3%로 동률을 이뤘다.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0.5% 포인트 떨어졌으며 정의당은 0.1% 포인트 하락했다. 바른정당은 0.5% 포인트 오른 6.2%였다.

민주당은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 성향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당은 3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춰섰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선 상승세를 보이며 17.5%를 기록했지만 충청권과 경기·인천, 중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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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로이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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