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유한국당이 '5행시'에 대한 화답으로 '더불어민주당 6행시'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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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6행시'를 읊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유한국당 5행시'에 대한 화답이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추미애 대표의 천지의 이치를 다한듯한 신기하고 묘한 시책(詩策)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이 논평에 '여대표추미애시(與代表秋美愛詩)'라는 아리송한(?) 제목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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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2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뉴스1

정 대변인은 "품위를 망각한 여당 대표의 5행시 수준을 국민들이 이미 알고 있으니 족함을 알고 그만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6행시'는 다음과 같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이
‘불’ 러도 귀 막고 보라고 애원해도 눈감으며
‘어’ 제도 오늘도 항시 그래왔듯이
‘민’ 심을 왜곡하고 남 탓만 하면서
‘주’ 장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민주당의 구태정치야말로
‘당’ 장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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