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의 손목에 찍힌 스탬프는 나이가 들수록 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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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인생에서 ‘나이’가 갖는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여성이라는 이유로 나이가 들수록 ‘결혼’이나 ‘출산’ 등을 ‘제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때가 많다. 최근 서베이에서는 10명 중 7명의 여성이 “특정한 나잇대에 꼭 해야 한다고 느끼는 일들이 있다”며, “서른이라는 나이에 특히 압박과 부담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여성의 나이에는 정말 ‘유통기한(expiry date)’이라도 찍혀 있는 걸까.

그 해답을 제시한 SK-II 글로벌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 중국, 일본 각 나라의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일상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사회적 편견과 압박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작은 1987년, 세 아이의 출생. 아이의 탄생은 경이롭고, 부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세 명의 아이에게도 감출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손목에 찍힌 스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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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날짜와 함께 서른이 되는 시점이 ‘주홍글씨’처럼 찍힌 이 낙인은 처음엔 희미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해진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이 표식이 또래 남자아이에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여자들은 소매를 당겨 가리기 급급하지만, 남자들은 단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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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바라보는 수많은 시선들. 그것은 결국 이런 질문을 던지게 한다.

“여성의 나이에는 태어날 때부터 유통기한이라는 게 정해져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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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출산 등. 특정 나이 전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편견들, 우리가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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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결혼적령기’로 불리는 시기에 닥쳐 ‘여자-나이-결혼’이라는 굴레 속에서 불안해하는 세 명의 여성. 손목에 찍힌 스탬프를 가리느라 움츠러들었던 그들은 마침내 답을 찾았을까. 영상 말미에 보여주는 심경 변화가 특히 흥미로우니 직접 확인해 보자.

# ‘결혼 유통기한’이 터무니없다는 댓글 반응 10

허프포스트코리아와 SK-II가 함께 진행한 올해 첫 번째 네이티브애드 콘텐츠 "'결혼 유통기한'은 왜 한국 여성에게 더 가혹하게 느껴지는 걸까" 에도 주목할 만한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결혼 유통기한’, ‘결혼 적령기’ 등 마치 인생 타임라인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단어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다. (댓글 반응 직접 클릭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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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ver Expire, Change destiny! SK-II는 새로운 캠페인 ‘I Never Expire’를 통해 “나이엔 유통기한이 없다”며, 여성 스스로 편견 가득한 시선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세상에 맞서길 응원한다. 사회가 정해 놓은 룰에 갇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 타임라인을 자유롭게 만들어 가라고. 그것이 바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