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도 75.6%, 지난주 대비 3.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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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4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2016년 6월2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7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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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오른 17.4%로 3주 연속 상승했으며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증가한 7.0%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64.2%포인트에서 58.2%포인트로 6.0%포인트 좁혀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일간집계로는 81.6%를 기록했던 지난 9일 이후 조사일 기준 5일 연속 하락하며 16일에는 72.1%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자진사퇴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야3당의 공세 강화로 지지층 일부가 이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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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3.6%로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14.7%), 국민의당(6.8%), 정의당(6.4%), 바른정당(5.7%)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8%였다.

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상승했으며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응답률은 5.4%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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