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문대통령 지지도 90%'에 독재를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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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에 대해 10명 중 9명의 국민이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 문대통령 '취임 한 달' 여론 조사에서 90% 가까운 지지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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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문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83%로 집계됐다. 그 이유에 대한 답변은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11%), ‘인사’(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7%), ‘공약 실천’(7%), ‘개혁·적폐청산’(6%) 순서로 나왔다.

자유한국당은 이 여론조사 결과에 독재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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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문위병’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한바 있다. 정말로 행패, 테러수준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쇼통’을 하면 이분들은 정말 무조건적으로 열광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마디 얘기를 하면 그것이 곧 진리요 길이고, (...)

지금 언론에서도 80%가 넘고 90%에 육박하는 지지도를 연일 보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정상인 사회인가. 어떤 정치인에 대해서 80%를 넘어서 90%의 지지도가 나온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벌써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방증이라고 생각된다.

이철우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우려를 표했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독주체제다. 문민독주 이렇게 부르는 일반인이 많이 있었다. 문민독주가 계속되면 문민독재가 된다. 곧 독재가 될 것 같다. 지난 정권시절은 음주했던지, 위장전입을 했던지, 논문표절 했던지 이런 건수가 있으면 지금 여당 그 당시 야당은 무조건 보고서 채택이 없었다. 저도 같이 하는데 한번도 채택해주는 것 못 봤다. 자진사퇴하고 임명도 하고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문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1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 '항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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