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배우 황정민이 춘천 시민에 감사하다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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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군함도' 세트장 근처 주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황정민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의 제작보고회에서 '군함도'의 춘천 세트장에 대해 "우선 굉장히 크니까, 분명히 위압적으로 다가오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거의 한 6개월 생활을 하니까 어느 순간 내 집 같더라. 편하더라. 그래서 손님들이, 예를 들어서 다른 촬영 감독님이나 감독님이 구경 오면 안내해드렸다. 다 도는 데 30분이 걸린다. 그러면서 감독님 뒷담화도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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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영상을 보니까 이 자리를 빌어서 춘천 주변이 아파트다, '이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이 너무 잘 참아주셨다. 보시면서 아시겠지만, 밤에 맨날 폭격하고 빵빵 터지면 애들 잠 못재운다. 우리는 노심초사 촬영했다. 한 분도 항의를 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가게 된 사람들이 힘을 모아 군함도를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출연한다. 오는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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