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이 쇼핑몰에서 쫓겨난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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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에 사는 한 여성이 옷차림 때문에 쇼핑몰에서 쫓겨났다.

한나 피위는 지난 10일, 쇼핑몰에서 쫓겨난 후 페이스북에 당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여름이면 어떤 여성이든 입을 만한 옷을 입고 있었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가 그려진 민소매 티와 청반바지, 플랫슈즈였다.

이에 피위는 "다들 알다시피, 오늘 온도는 32도에 달했다. 날씨에 맞춰 반바지와 민소매 티를 입었다. 근데 내가 입은 옷이 공공장소에서 입기에 '너무 야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우들랜드 쇼핑몰에서 쫓겨났다. 익명의 사람이 경비원에게 나를 '복장 불량'으로 신고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피위의 글은 주말 동안 9천 번 이상 공유됐다. 그는 이 상황이 너무 굴욕적이어서 "울 뻔했다"라고 밝혔다.

피위는 이어 "화가 나서 몸이 떨릴 정도다. 너무 굴욕적이어서 울 뻔했다. 어떤 사람이 내가 입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위는 이 일이 발생한 후 페이스북에 추가 글을 올렸다. 처음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아준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우들랜드 쇼핑몰 매니저가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 피위는 "우들랜드 쇼핑몰 매니저가 전화로 사과했다. 그들은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방문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복장 규정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비원들이 이런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우들랜드 쇼핑몰이 웹사이트에 게재한 복장 규정은 명료하지 않다. 우들랜드 쇼핑몰은 "부적절한 단어나 문구,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은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다."라고 썼다.

(이 기사는 허프포스트가 피위와 우들랜드 쇼핑몰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는 대로 업데이트됩니다.)

 

허프포스트US의 'This Woman Was Kicked Out Of A Mall For Wearing Shorts And A Tank To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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