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래브라도가 주인이 준 사료의 절반을 남기는 이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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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속 래브라도의 이름은 스티치다.

그리고 아래는 스티치 보다 어린 래브라도인 쿠키다.

6월 13일,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치와 쿠키의 주인인 이스턴 더퍼는 지난 6월 12일, 쿠키가 사용한 사료 그릇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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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는 먹다 남은 사료가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는 이 절반만 남은 사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퍼는 평소 스티치와 쿠키를 위해 하나의 사료 그릇을 사용했다. 스티치는 쿠키와 함께 살게 된 후 그에게 주인이 준 사료를 절반씩 나눠먹어야 한다는 걸 가르쳤고, 이후 둘은 사이좋게 사료를 나눠 먹었다. 두 개가 사료를 더 많이 먹으려고 싸우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스티치가 세상을 떠났다.

이후 더퍼는 쿠키에게 같은 사료 그릇에 예전보다 적은 양의 사료를 주었다고 한다. 스티치가 없으니 쿠키가 먹을 만큼의 사료만 준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그는 잠에 들기 전 쿠키가 사료를 잘 먹었는지 확인하려 했다.

그런데 여전히 쿠키는 스티치를 위해 사료의 절반을 남기고 있었던 것이다.

스티치와 쿠키의 이야기는 트위터에서만 약 1만 7천번 이상 리트윗되었다.

‘매셔블’은
더퍼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스티치와 쿠키에 관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따르면, “스티치와 쿠키는 배트맨과 로빈같은 사이였다”고 한다. “그들은 언제나 함께 했어요. 어디를 가나 함께였고, 언제나 함께 놀았죠. 그리고 언제나 서로를 아꼈어요.”

아래는 더퍼가 공개한 스티치와 쿠키의 또 다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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