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장학퀴즈' MC 당시 야한 문제를 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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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의 앵커일뿐만 아니라, JTBC 뉴스의 간판이기도 한 손석희 앵커.

그런 손 앵커가 25년도 더 전, 고등학생들에게 '야한 문제'를 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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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냉철한 눈빛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손 앵커가 내는 '야한 문제'라니,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었다. 손 앵커에 대한 '쓸데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트위터 계정인 '손석희 쓸데없는 정보 봇'은 13일 영상 한 편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93년 방송된 MBC '장학퀴즈' 20주년 방송의 일부이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장학퀴즈의 진행을 맡았던 손 앵커도 여기 출연해 일부 문제를 출제했다.

영상에서 손 앵커는 "조금 야한 문제다. 긴장하라"며 입을 연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것을 '엘리베이터 팅', 전화로 상대를 먼저 알아보는 것을 '폰팅', 미리 알아본 사람을 찾아가는 '007 팅'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라며 "70년대 대학가에 '나체팅'이 있었다"고 말한다.

손 앵커는 "나체팅은 '목욕을 하고 난 뒤 하는 미팅', '같이 수영하면서 하는 미팅', '창경원에서 하는 미팅' 중 어느 것일까"라고 질문한다. 답은 그 누구도 쉽게 눈치챌 수 없을 만한, '창경원에서 하는 미팅'이었다.

답이 발표된 뒤 손 앵커는 "'나이트 체리 미팅'을 줄여서 말한 것"이라며 "당시는 '창경원'이라고 불렸고, 봄에 벚꽃이 피면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다"고 답한다. 그는 "거기서 대학생들이 현지에서 만나서 한 미팅을 '나체팅'이라고 했다"며 "이름이 야해지긴 했지만,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고 멋쩍게 답했다.

이 계정은 과거 손석희가 '뽀뽀뽀'에 출연해 어린이들은 이해 못 할 이야기를 했다며 또 다른 영상 한 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떤 이야기였는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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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대접에 대응하는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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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얼굴은 제가 크니까 쎔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