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 금천 구로 영등포구, 경기 광명 일대 대규모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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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53분쯤 서울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와 경기 광명시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이 지역에 거주하는 19만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전사태가 발생한 지 약 2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13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가구·건물별로 전력 수급통로가 다르기 때문에 전기공급이 재개되는 시점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전사태로 이 일대에 거주하는 19만2450호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전으로 교통신호기 200개가 꺼지고 승강기 고장신고 54건이 접수되는 등 이 일대에 혼란이 빚어졌다.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에서는 엘리베이터에 승객이 갇히는 사고도 일어났다. 다행히 교통사고나 승강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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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전 원인으로는 광명시에 있는 영서변전소 설비고장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변전소 전력 모선이 고장 나 이와 연결된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