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에 공급된 '가짜 인형'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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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에 공급되는 캐릭터 인형 중 불법적으로 수입된 '가짜 인형'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 뉴스1
    9일 뉴스1은 관세청이 캐릭터 인형들의 불법 수입 유통을 기획 단속해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속은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봉제인형 수입과 유통과정 전반에 걸친 지식재산권 침해, 유해성분 함유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인형'들의 주 유형은 상표법 또는 저작권법 등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수입한 행위, 유해 물질이 함유된 인형을 부정수입한 행위, 저가로 수입신고해 관세를 줄인 행위 등이 포함된다. 정품 도매 공급가격은 6천~8천 원 선이지만, '가짜 인형'의 경우 4천원 정도였다.
  • 뉴스1
    적발된 '가짜 인형' 수입업자들은 일반인들이 가짜와 진짜 인형을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정품 대비 약 60~70%의 가격으로 가짜 인형을 뽑기방에 공급했다. 일부 제품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다.

    이날 관세청이 밝힌 적발 규모는 시가 72억원 상당, 인형 53만 점에 달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직원들은 가짜 인형의 검수를 진행했다. 아래는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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