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왕' 주호민의 사주는 예상 밖이고,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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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간 모든 곳을 파괴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웹툰 작가 주호민.

여태껏 그의 발자취가 닿았던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태극기 집회 현장,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잡스' 등은 다 파괴됐다. 직접 연루된 건 아니었지만, 바른정당 의원 집단 탈당의 배경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 '바른정당 집단 탈당' 배경은 이 사람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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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시 자신이 '파괴왕'임을 알고 있다.

그런 그의 사주는 어떨까? 조선일보는 조규문 철학박사의 말을 인용해 주 작가의 사주를 풀이했다. 조 박사는 주 작가의 사주는 "5000만 국민 중 40~50명만 가진 특이한 사주"라고 풀이했다. 사주의 생년월일 생시 8글자 구성이 모두 충돌하고 있어 살아가면서 곡절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작가의 사주는 결코 '파괴왕'의 것이 아니었다.

다만 조 박사는 “하늘에 떠 있는 달님으로 태어났기에 운의 흐름이 좋아 조상신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안 좋은 일들이 생기더라도 운 좋게 피해갈 수 있다”고 했다. 주호민 작가가 떠난 곳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망할 시기 전에 운 좋게 떠난다는 것이다.

- 조선일보(2017. 6. 6.)

주 작가가 '파괴왕'인 것이 아니라, 파괴되기 직전에 주 작가가 떠나간다는 것이다.

조 박사는 주 작가가 하늘에 떠 있는 달이기 때문에 신비럽고 민속적이라고 말했다. 사후세계와 신화를 다룬 주 작가의 작품 '신과 함께'가 성공한 것도 그 때문이라는 것.

이어 조 박사는 "결국 사주도 운명"이라며 "노력 여하에 따라 운명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전까지 주 작가가 저질렀던(?) '파괴' 행위 전적을 살펴보면 이 사주는 쉽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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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 주호민의 끝없는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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