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눕방'에 똑같은 '악플'이 계속 달린 귀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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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 쯔위와 사나가 여름을 맞아 '야외 눕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외국인 멤버들의 '눕방'이니만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팬들이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수많은 언어로 쓰인 댓글 속에서 이상한 내용의 댓글이 반복적으로 달렸다.

  • V라이브캡처
  • V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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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캡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반복해서 "사나는 인생이 없다"는 댓글이 그것이다. 그러나 따로 이 댓글을 비판하는 사람도 없었다. 과연 이 댓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일부 팬들은 이 댓글의 작성자는 외국인이며, '번역기 오류'로 이런 댓글을 남기게 됐다고 추측했다.

    평소 사나의 팬들은 "사나 없이 사나마나"라는 문구를 자주 쓰곤 했다. 이를 영어로 표현한 것이 "No Sana, No Life"로, "사나가 없으면 내 삶도 없다"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해외 팬들 역시 이 문구를 즐겨 썼다.

    이 댓글을 남긴 팬은 이 문구를 한국어로 바꿔 써 사나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구글 번역기는 이런 '팬심'을 완벽하게 읽어낼 수 없었다. 구글 번역기로 해당 문구를 번역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구글 번역기
  • 구글 번역기
    결국 해외팬의 순수한 '팬심'이 번역 오류로 악플로 둔갑해버린 것이다. 사실이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 Instiz

h/t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