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위험 인물'로 판단되는 비자 신청자들에게 소셜미디어 필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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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holds up a Samsung S4 smartphone against a video screen with Twitter and Facebook logos in this photo illustration taken in the central Bosnian town of Zenica, August 14, 2013. REUTERS/Dado Ruvic (BOSNIA AND HERZEGOVINA - Tags: BUSINESS TELECOMS) | Dado Ruvic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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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는 '위험 인물'로 판단되는 비자 신청자들에게 소셜미디어 상의 필명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무부 관리는 이날 AFP 통신에 새 보안 절차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보다 엄격한 보안 검증이 필요한 비자 신청자는 소셜미디어 필명을 비롯해 과거 여권 번호, 가족 정보, 과거 여행 경력, 고용, 접촉 사실 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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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이런 조치는 매년 1300만명 이상 비자 신청자 가운데 1%에만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극단주의자들의 색출을 위해 미 입국자들에 대해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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