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사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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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7년 6월 4일, 오후 5시 40분

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가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도 경고다. 가인은 앞서 밝힌 이야기가 "10분의 1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겠죠"라고 전했다.

이건 10분의1도 안되는 이야기들일뿐입니다 그러니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것이 없겠죠 누구누구누구들

@songain87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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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던 사람에 관해 폭로했다.

6월 4일, 가인은 인스타그램의 첫 포스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네 전 지금 치료중인 정신병환자입니다 그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될 꺼구요. 우선 죽을 각오 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가지씩 말씀드립니다.”


가인은 지난 5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알린 바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이 “가인의 쾌유를 빌어달라”고 말하자,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나았다니까..윤종신 오빠. 엄살 좀 그만 떨고 놀러가자”란 메시지를 적은 바 있다. 자신을 ‘치료중인 정신병 환자’로 지칭한 것은 이 때문인 듯 보인다.

이어 다음 포스팅에서 가인은 한 남성과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서 남성은 “기분을 풀어주려고 그랬다”고 했고, 가인은 “내 기분 풀어주고 싶어서 떨을 권유했다고? 그게 다 장난이라고?”라고 답장했다. ‘떨’은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다. 가인이 이 사진과 함께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네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약쟁이 여친입니다.(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해도 주지훈씨 친구인 XXX씨가 제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뻔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몰핀 투여 중이니깐 니들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가 든 미친듯이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

정리하자면, 연인인 주지훈의 친구가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넘어가지 않았고,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누구도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또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가인은 “광고 안 찍어도 된다”며 “먹고 죽어도 남을 만큼 벌어놓았으니,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내용을 SNS에 밝히는 게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지 모르지만, 그런 건 감수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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