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이 받은 상장이 인종차별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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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생에게 '테러리스트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이라는 상장을 건네 논란이 된 한 텍사스 선생이 또 문제에 휩싸였다. '백인과 가장 쉽게 어울릴 사람'이라는 상장을 또 한 학생에게 준 것으로 밝혀진 거다.

Fox26에 의하면 이 고약한 선생이 '백인과 가장 쉽게 어울릴 사람'이라고 지목한 학생은 시드니 시저(아래)다. 그녀는 대학교 준비반 선생인 스테이시 라켓이 자기에게도 이상한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드니는 TV 인터뷰에서 "상장이 싫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시드니의 언니도 "대체 그게 무슨 상식인가? 그런 생각이 어떻게 괜찮다고 믿을 수 있나? 어떻게 떠올렸는지 조차 모르겠다."라고 황당해했다.

캡션: 시드니의 엄마는 "사람들이 진짜라고 안 믿는다. 하지만 실제로 그 선생이 준 상장이다."라고 말했다.

TheRoot는 마음에 큰 상처를 당한 시드니는 학기 마지막 날을 빠졌다고 보도했다. 시드니의 엄나 라토냐 로빈슨은 딸에게 상처를 준 선생이 꼭 해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Fox26에 "아이를 테러리스트나 충분히 흑인답지 않은 사람으로 지목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그 명칭을 달고 살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들 사이의 괴롭힘도 모자라서 이젠 선생까지 가담하고 있다."며 개탄했다.

해당 교육구 채널뷰는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구는 이번 사건을 유감스럽게 여기며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고 대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직 상태인 이 선생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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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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