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 천둥 동반한 우박, 강북은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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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신사 등지에 천둥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

인스타그램 등에는 오늘(1일) 오전 우박이 내리고 있다는 글과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우박과 폭우...지하철역에서 못나가고 있는 상황 #김형규 #kimhyungkyu #강남역 #우박 #폭우

Hyung Kyu Kim 김형규, 김 베로, Vero(@vemveravero)님의 공유 게시물님,

특히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 사람들은 비나 우박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가 역사 안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신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A씨는 허프포스트에 "(우박이 내려) 무서울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가 났으며 천둥도 쳤다"고 밝혔다.

도곡동에서 택시로 서초 인근을 지나 반포대교를 타고 공덕동으로 출근한 B씨는 "반포대교 남단에서는 천둥이 치고 우박이 내렸는데 다리를 건너자 땅이 말라 있었다"고 증언했다.

지방에서는 어제(31일) 충북 담양이 우박 세례를 받았다.

6월 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31일 오후 담양에 직경 0.5~4㎝ 크기의 우박이 올해 처음으로 관측되었다고 한다.

news1

31일 담양 지역에 내린 우박.

한편 서울 강북에 있는 허프포스트의 공덕동 사무실 인근은 무척 화창했으며 육안으로 확인한바 인근 종로와 여의도의 하늘도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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