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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1일 12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6월 01일 13시 01분 KST

독신 선언한 직원에게 ‘축의금'과 ‘휴가'를 주는 회사가 있다

일반적인 회사는 임직원의 결혼을 축하한다. 회사 차원에서 결혼식에 화환도 보내고, 사장이나 상사가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도 낸다. 또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을 가라고 휴가도 준다. 하지만 독신으로 살기로 마음먹은 직원들은 이런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독신 선언을 한 직원에게도 ‘축의금’과 ‘휴가’를 주는 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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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러쉬 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일부터 독신을 선언한 경력 5년 이상의 임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복지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연 1회 독신을 선언하는 날을 지정해 이날 축하파티를 진행한다고 한다. 지난 5월 30일에도 이곳에서는 비혼식이 열렸다.

뿐만 아니라 러쉬 코리아는 “결혼하고 출산을 한 직원에게 육아수당이 지급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이 있는 독신자에게 월 5만원의 ‘반려동물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르던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1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러쉬코리아의 우미령 대표는 “상대적으로 아이나 부모 중심이었던 복지 정책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결혼하지 않은 모두 직원이 행복한 혜택(휴가, 축의금, 동료들의 부조금 등)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의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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