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슈돌' 측 "로버트 켈리 고정출연? 아직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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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출연 결정해주신 켈리 교수님한테 너무 감사드리죠."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로버트 켈리 교수가 화제다. 물론 앞서 영국 BBC 인터뷰 도중 깜찍한 방송사고를 낸 예나랑 유섭이도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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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켈리 가족은 '방송사고'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CNN과 엘렌 드제너러스 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당시 당황한 탓에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한 켈리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유에 궁금증이 향하고 있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9일 OSEN에 "샘 해밍턴이 켈리 가족의 해프닝을 재밌게 보고 SNS에 메시지를 보내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 이걸 듣고 한번 같이 촬영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캘리 쪽으로 접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켈리 교수님이 워낙 많은 매체에서 요청이 쇄도했는데 그런 걸 안 하시려고 해서 저희 섭외도 처음에 거절했었다"라며 "몇 번 연락 드렸더니 가족들이 다같이 보는 프로그램이라서 해보면 어떨까 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샘 해밍턴과 켈리 교수 모두 한국인 여성과 결혼, 한국에서의 정착을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켈리 교수의 자녀들인 예나와 유섭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다. BBC 인터뷰의 방송사고에서 보여줬던 그대로의 귀여움이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처음에 이 해프닝을 재밌게 본 것도 예나랑 유섭이 캐릭터가 너무 재밌어서였다. 특히 예나 촬영이 너무 재밌었다"고 전했다.

다만 켈리 가족의 고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아무래도 교수님이라 매번 출연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노출할 일이 많지 않은 일반인이지 않냐. 그런 얘기는 저희로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이 있을 테니까 또 요청 드리면 하실지는 모르겠다. 고정해주시면 감사한데 그런 상황은 아닌 거 같다. 이번 촬영도 어렵게 응해주신 거라 기회가 된다면 간헐적으로라도 가끔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전적으로 교수님의 선택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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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터뷰에 난입한 마리온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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