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부산 사람들의 반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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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어쩐지 겉은 무뚝뚝하지만 속은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의 도시다. 지역색을 떠나 부산 사람에 대한 팩트는 말을 길게 하지 않는다는 것. '마' 또는 '쫌'이라는 한 글자로 거의 모든 감정 표현을 다 할 수 있다고 봐도 된다.

부산경찰 페이스북이 그런 부산사람들에게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하다'고 말하게 시켜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가족의 반응이 정말 중요하다. 솔직히 중간에 '왜!'라는 반응이 나올 줄은 예상도 못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 상인, 은행원, 택시 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 70여 명에게 가족에게 사랑을 고백해 달라 부탁해 영상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