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층에서 수습된 유해가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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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4층에서 수습된 유해가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에서 수습된 유해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 결과 단원고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습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3시쯤 선체 수색 과정에서 4층 선미 좌현에서 다수의 유해를 수습했다.

유해에서는 금니가 발견돼 신원확인팀은 곧바로 미수습자 가족이 제출한 신원기록을 토대로 확인작업을 벌였으며 조은화양일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지난 11일 같은 구역에서 휴대전화와 학생증, 지갑 등이 조은화양의 가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과수가 치아 감정 결과 치아로는 확인이 어렵다고 판단, DNA 검사에 들어가면서 신원확인이 미뤄졌다.

세월호 선체수색이 시작된 지 37일만에 확인된 것으로, 앞서 선체 3층에서 단원고 허다윤 학생이, 맹골수도 해역에서 체육교사 고창석씨의 유해가 수습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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