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게임기를 갖고 놀던 아이가 진짜 게임기를 받았을 때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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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것을 직접 만들었다. ‘버즈피드’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6살 소년인 카즈토요가 갖고 싶어 했던 건, 닌텐도 스위치였다고. 하지만 집의 경제사정 상, 닌텐도 스위치를 가질 수 없었던 아이는 박스를 뜯고, 그림을 그려서 자신만의 ‘닌텐도 스위치’를 만들었다.

카즈토요의 이야기는 그의 아빠 모히칸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는 닌텐도 스위치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자마자, 그것을 사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은 우리 집의 재정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한 것 같았어요. 그 이후로는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죠.”

카즈토요는 자신의 소원을 산타클로스에게 빌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손자에게 선물을 사줬다. 하지만 그것도 진짜 게임기는 아니었다. 닌텐도 스위치의 커버였다. 카즈토요는 할머니에게 받은 커버를 토대로 집에서 자신만의 게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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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집의 상황을 이해하고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르지 않는 아들의 인내심에 감동했다. 그래서 미리 계획해둔 지출을 더 늘려서 진짜 게임기를 사주기로 했다.

아빠는 아들이 목욕을 하는 동안, 아들의 종이 게임기 속에 진짜 게임기를 넣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온 아이는 이 게임기를 발견한 후 아래와 같은 표정이었다. 일본 트위터 유저들은 아이의 행복한 표정에 다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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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는 모히칸의 트위터를 통해 카즈토요가 직접 게임기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아이가 직접 만든 ‘플레이스테이션 Vit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