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끼리가 트로피 헌터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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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 빅게임 트로피 헌터가 코끼리 떼를 만난 자리에서 죽었다.

남아공의 뉴스24는 테우니스 보타(51)가 지난 금요일에 짐바브웨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몇몇 사냥꾼들과 함께 정글을 걷던 사냥 체험 회사의 대표인 보타는 우연히 생식 중인 코끼리 떼를 만났다. 암컷 코끼리 세
마리가 사냥꾼들을 향해 치닫자 보타는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새 보타 옆으로 다가온 또 한 마리의 코끼리가 그를 치켜들었다. 그 모습을 본 다른 사냥꾼이 코로 보타를 감은 코끼리를 총으로 쐈는데, 이 동물이 총알에 맞아 쓰러지며 보타를 덮쳤다.

짐바브웨 야생 관리처의 시뮤카이 니야샤는 이번 사고가 황게국립공원의 '굿럭 농장'에서 일어났다고 Independent에 설명했다. 황게국립공원은 원래 코끼리 서식지로 유명하며 그 페이스북 페이지는 관광객과 코끼리들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Telegraph는 보타의 아내가 남편의 사망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고 보도했는데, 그 페이지에는 현재 접근이 불가한 상황이다.

트로핀 헌터이자 사냥 체험 알선자인 CJ 프린슬루도 자기의 페이스북에 "친구이자, 가이드, 또 동료 사냥꾼인" 보타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적었다. 그런데 이 글도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 때문에 내려졌다.

'테우니스 보타 빅게임 사파리'라는 웹사이트에 의하면 보타는 사냥개를 활용한 표범·사자 사냥 전문가였다. 그의 유튜브 페이지는 물소, 악어, 사자, 코끼리 등을 사냥하는 동영상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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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된 코끼리가 14마리의 사자를 물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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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