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에서 온전한 유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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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객실부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유해가 발견됐다.

2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선체 3층 선미 좌현쪽(3-18 구역)에서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유해가 발견됐다.

해당 유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상·하의 옷에서 유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3층은 일반인이 머문 객실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가운데 3층 선미는 화물기사들과 승무원들의 객실이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돼 수습본부는 국과수 본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30분께 선체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측 3-6구역에서 발견된 치아에 대한 법치의학 감정결과 미수습자인 단원고 허다윤 학생과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습된 뼈는 단원고 체육교사 고창석씨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에는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8인실에서도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해당 구역은 은화양의 가방 등도 발견된 곳으로 수습본부는 치아감식과 DNA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미수습자는 현재 단원고 2학년 학생 조은화양과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