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휴가' 문대통령이 '경호 차량' 운행 안 시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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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JAEIN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waves to his supporters as he greets members of staff as he arrives near the presidential Blue House in Seoul on May 10, 2017.Left-leaning former human rights lawyer Moon Jae-In began his five-year term as president of South Korea following a landslide election win after a corruption scandal felled the country's last leader. / AFP PHOTO / Ed JONES (Photo credit should read ED JONES/AFP/Getty Images) | ED JONES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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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부산 영도에 있는 모친댁을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무르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모친댁에 도착해 2시30분까지 모친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경호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버스 한 대에 문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가 모두 탑승해 이동했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외부 일정을 소화할 때는 방탄 소재의 전용 차량을 이용하며, 대통령 차량 주변을 에워싼 청와대 경호실 소속 차량과 경찰 차량 수 대가 주변 통신을 차단하는 '경호작전'을 벌이는 게 통상적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통과 통신 차단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취임 후 첫 공식 휴가를 낸 문 대통령은 전날(21일)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가 향후 정국을 구상하며 '일일 휴가'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3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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