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서는 고양이 대신 '쥐'와 어울리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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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는 당신이 사는 곳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만약 ‘설치류’ 동물들, 그러니까 쥐 같은 동물들이 손님을 맞아주는 카페라면 어떨까?

올 여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단 2일 동안 ‘쥐 카페’가 문을 연다. 카페 후원자들은 이 카페에서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고, 산 호세 머큐리 뉴스 리포트가 보도했다. 팝업스토어 형태인 이 카페가 개설되는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던전’(The San Francisco Dungeon)이다. 쥐 카페는 7월 1일과 7월 7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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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서 손님을 맞이할 쥐들은 거리에서 잡아 온 쥐들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의 동물보호단체인 ‘Rattie Ratz’에서 반려동물로 입양할 수 있는 설치류 동물이다. 이 카페에서 만난 쥐와 시간을 보내다가 특별한 우정을 느꼈다면 반려동물로서 입양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설치류 동물을 싫어한다. 하지만 반려용 쥐는 매우 사회적이며 청결하고 높은 지능을 갖고 있다. 또 여러 가지 훈련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카페의 입장료는 49.99$다. 약 5만 6천원. 커피와 차 또는 물, 그리고 아침식사용 빵이 제공된다. 그리고 약 15분 동안 쥐와 어울릴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Soon There Will Be A ‘Rat Cafe’ Where You Can Dine Among Rodent Pal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