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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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하루 휴가를 내고 정국 구상을 한 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상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양산 사저로 내려가 지금 사저에 머무르면서 정국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재임 중 휴가를 내고 사저에 머무르는 이유에 대해 "대통령의 휴가가 연간 21일 정도로 알고 있다. 그중에 하루를 정식으로 휴가로 사용한 것"이라며 "아마 정국 구상이나 여러 가지를 하기 위함이고 그와 관련한 다른 내용이 있으면 사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이 취임 12일만에 첫 휴가를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후 약 5개월 후에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문대통령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겪는 등 후보 시절부터 오랜 기간 쉬지도 못했는데 마음 편한 곳에서 하루를 쉬는 것은 하루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마음이 편안한 곳에 가서 하루 주무시더라도 주무셔야 피로가 회복되는 것 아니겠냐"라면서도 "말이 휴식이지만 구상해야 할 인사 등 일이 많은데 가장 편안한 곳에서 고요한 상태로 정국을 한번 다시 구상하고 싶은 그런 뜻으로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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