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로 자기 마세라티를 닦은 '런던의 부잣집 아이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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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견주가 강아지에게 한 행동과 말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들끓게 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이 고급 차량을 닦는데 걸레 대신 강아지를 사용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richkidslondon(런던에 사는 부잣집 아이들)'이란 아이디를 쓰는 남성이 지난 16일(현지시간)에 올린 것으로 자신의 승용차 '마세라티 MC12'를 작은 몰티즈 강아지로 닦아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남성은 강아지를 한 손으로 움켜쥔 채 자동차 보닛을 살살 문지른다. 이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웃음소리도 확인된다.

이 남성은 영상과 함께 "아이코닉 차량을 청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100% 천연 강아지 털을 사용해 적절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코멘트도 달았다.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4만4000회를 넘어섰고 일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이 '동물학대'라고 비난했다.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그는 "난 이 비디오를 단지 장난으로 올린 것"이라며 "영상에 나온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행복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게시물에는 "쓰레기 같은 마음"이란 비난 댓글과 함께 "페타(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지금쯤이면 미쳐버릴 걸"이라는 조롱의 댓글도 같이 달렸다.

이 남성이 소유한 차량 마세라티 MC12 모델은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것으로,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17억원대 가격에 판매됐다.

영상을 올린 남성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욕조 안에 현금을 쌓아놓거나, 공중화장실 변기에 지폐를 깔아놓고,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등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사진들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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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된 강아지들의 깜찍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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