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이 문 대통령 특사로 에콰도르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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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cornell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청와대로부터 특사로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외교부와도 일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 의원은 22일에 출국, 현지시간으로 24일 모레노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박 의원은 취임식에 참석해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의 우호관계 의지도 다진다는 계획이다.

그에 앞서 23일에는 에콰도르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박 의원은 돌아오는 길에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보수정당포럼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에도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타국의 대통령 취임식 특사에는 대통령의 측근들이 대부분 임명된다. 박 의원은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의 선대위에서 통합정부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문 대통령은 취임을 하자마자 전방위 외교를 펼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6월 하순에 조기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주변 4강에 특사단도 파견, 동맹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미국특사로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중국특사로 이해찬 전 총리, 일본특사로 문희상 민주당 의원, 러시아 특사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