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습된 유해는 고 고창석 교사였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4
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2017년 4월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교장실에 참사 당시 미수습된 학생과 교사들의 책상과 물품들이 보존돼 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수습된 유해는 단원고 교사인 고창석씨로 확인됐다.

1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36분 침몰해역인 'SSZ-2'구역에서 수습된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DNA 정밀분석을 진행한 결과 고씨의 유해로 밝혀졌다.

당초 1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DNA 분석이 빨라진 이유에 대해 수습본부는 "이번 경우는 의뢰된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신속한 분석을 위해 탈칼슘화가 진행된 부위를 우선적으로 계속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뼈의 DNA 분석을 위해서는 약 3∼4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는 뼈의 칼슘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탈칼슘화)에만 2∼3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Also on The Huffington Post

Close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유류품들
/
페이스북
트윗
AD
이 기사 공유하기
닫기
기존 슬라이드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