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초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수현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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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대변인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2)을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박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으로 인선됐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30분 춘추관에서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 출신의 박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불모지'인 충남 공주 지역 의원을 지냈으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며 이번 19대 대선 경선 당시 후보로 나선 안 지사의 캠프 대변인을 지냈다.

문 대통령으로 당 후보가 결정된 이후에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역임했다.

박 전 의원은 이외에도 당 대변인을 비롯해 원내대변인 두 번, 당 대표 비서실장도 두 번을 지내는 등 언론 및 정계소통에 능한 인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충남이라는 지역 및 안 지사 측 인물영입을 고려한 탕평인사의 하나로 풀이된다.

이는 추후 인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박 전 의원 외에 현재까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비서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비서관,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 등 박원순 서울시장계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당 대선 경선 당시 안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과 겨뤘으며 앞서 박 시장과 김부겸 민주당 의원도 출사표를 냈다가 경선 돌입을 앞두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들 본인이나 이들의 측근들이 청와대 인선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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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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