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일반인 객실에서도 사람 뼈 추정 유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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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ers cleaning for search at ferry Sewol in Mokpo pier. South Korean passenger vessel that sank in April 2014 killing 304 mostly high school students on an excursion, at the pier of Mokpo, southwestern South Korea. The ferry had been lifted from the seabed and carried on a transport vessel. The Ministry of Oceans & Fisheries Hand Out | NurPhoto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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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중 일반인들이 머무른 것으로 알려진 3층에서도 처음으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4일 선체 수색 중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오전 10시40분쯤과 오후 4시20분쯤에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각각 1점, 2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습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세월호 3층은 일반인 객실부가 있는 곳으로 해당 구역은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57분쯤에는 4층 선미 좌현에서(4-11 구역)에서 뼈 1점이 발견됐다. 해당 뼈는 지난 13일 수습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월호 선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5일 연속 미수습자 유골로 추정되는 뼛조작이 수습되고 있다.

지난 10일 4층 선미 좌현쪽에서 선체 수색 중 처음으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2점을 시작으로 11일엔 뼈 1점과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의 가방이 발견됐다.

12일 오후 4시35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좌현(4-11 구역)에서 다수의 뼈조각을 발견했다. 이 뼈들은 옷 가지 안에 담겨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에는 세월호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된 유해가 발견되는 등 다수의 뼈가 발견됐다.

수습본부는 13일 밤 치과치료 기록 등 1차 감식을 마무리하는 한편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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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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