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영업종료, 윤여정이 쓴 아름다운 드라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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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침착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영업일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식당의 마지막 영업날이 공개됐다.

마지막 영업일인만큼 윤식당 멤버들의 손발은 착착 맞아들어갔다. 음료를 만드는 이서진과 주문을 받는 신구, 음식을 만드는 윤여정 정유미의 역할 분담은 완벽했다. 주문이 들어가는 과정 역시 매끄러웠다.

자연히 손님들도 늘어갔다. 빈자리 없이 곧장 손님들이 들어차기 시작했고 윤식당 멤버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그 과정에서 윤여정 정유미는 많은 양의 음식도 어려움 없이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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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다. 스웨덴 손님들은 불고기 누들을 먹고 "향이 좋다. 스튜같고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여정 역시 스웨덴 손님들에게 맛을 물어보고 호평을 들은 뒤 행복해 했다.

첫 예약 손님도 등장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등 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손님들은 치킨, 라면, 누들, 라이스, 파전, 술, 음료를 대거 주문하며 기대를 모았다. '윤식당' 멤버들 역시 주문이 밀려드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응대했다.

짧은 시간 운영된 '윤식당'이었지만 눈에 띄게 능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여정은 방송 초반 우왕좌왕하던 윤사장에서 벗어나 마치 일류 셰프를 연상케 하는 노련함을 뽐내 재미와 감탄을 더했다. 자연히 매상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윤식당' 멤버들은 그동안 자신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던 가게 주변 상인들에게 음식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윤여정은 "한 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기분이다. 작가가 써준 드라마가 아니고 우리가 쓴.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가까이 와준 것. 그게 참 좋았던 것 같다. 참 아름다웠었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