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스 오브 갤럭시2'가 답하지 않은 의문 한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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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스 오브 갤럭시2’의 매우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2’(이하 ‘가오갤2’)는 1편을 본 팬들이 가진 대부분의 질문에 답을 했다. 또한 여러 갈등들이 나름 아름답게 해결됐다. 영화를 본 관객은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됐고, 네뷸라와 가모라는 그들의 오랜 갈등을 나름의 방식으로 인정했으며 래비저스는 욘두에게 경의를 표했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 하나가 있다.

스타로드는 앞으로도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쥘 수 있을까?

‘가오갤1’에서 스타로드는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쥐고도 죽지 않았다. 지구에서 온 그는 왜 죽지 않았을까. 바로 그의 아빠가 이고(Ego)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불멸의 신이나 다름없는 이고와 지구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스타로드는 아버지를 만나 자신에게 주어졌으나, 인지하지 못했던 능력들을 깨닫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더 엄청난 스포일러가 있으니, 정말 주의하자.

스타로드와 그의 친구들은 이고가 감추고 있던 사악한 계획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와 싸와 그를 무너뜨린다. 이때 이고는 스타로드에게 분명히 경고했다. 이고가 죽으면 스타로드에게 주어진 신과 같은 능력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이다. 결국 이고는 죽었다. 그렇다면 이제 스타로드는 인피니티 스톤을 만질 수 없는 걸까?

허프포스트는 이에 대해 배우인 크리스 프랫에게 ‘스타로드는 앞으로도 인피니티 스톤을 만질 수 있는 거냐’ 직접 물었다. 그는 확신하지 못했다.

“잘 모르겠어요. 사실 잘 몰라요. 나는 그렇게 만질 수 있기를 바라는 편이죠. 이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 빛이 이 행성에 살아있는 한 나는 불멸로 남게 될 거라고요. 그리고 스타로드는 그의 유전자를 가졌죠. 이제 이고는 죽었어요. 하늘의 신이 죽은 거예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장면은 피터 퀼이 자신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선택했는가를 드러내는 것 같아요.”

만약 크리스 프랫이 정말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도 스타로드는 인피니티 스톤을 다루지 않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인피니티 스톤을 만져야 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말리거나 하는 등의 장면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물론 죽은 줄 알았던 '이고'가 어딘가 살아있었다는 식으로 깜짝쇼를 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말이다.

 

허프포스트US의 'One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Question Remains Unanswere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