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돌았던 가짜뉴스와는 다른 진짜 재외국민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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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궁금해하던 재외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번 19대 대선은 가짜 뉴스와의 싸움이었다. 여러 가지 가짜 뉴스가 있었지만, 특히 재외국민투표를 두고 가짜 뉴스가 많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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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투표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재외국민투표가 선거일에 앞서 시행되기 때문.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민심이 이렇다'는 식으로 거짓 메시지를 던지기에 좋은 도구였던 셈이다.

이번 선거의 경우 재외국민투표는 선거일인 5월 9일에 14일 앞선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여러 가지 가짜 뉴스들이 있었지만,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한 통계 외에는 전부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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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이날 지역 투표소별로 후보자별 득표 현황을 공개했고 이 자료에는 각 시구군 별로 '재외투표'를 따로 집계해 표시했다. 미주한국일보는 이 자료를 토대로 재외국민투표 현황을 통계 냈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재외국민 전체 투표자 : 22만1,933명

문재인 12만886표 59.0%

안철수 3만6,073표 16.3%

심상정 2만5,757표 11.6%

홍준표1만7,294표 7.8%

유승민 9,929표 4.5% -코리아타임스(미주한국일보, 5월 11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원본 데이터를 허핑턴포스트에서 분석한 결과 수치는 계산에 오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