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택시'가 소환한 '산장미팅'·'뉴논스톱'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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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야기할 수 있다" '택시'에 탄 김정화와 임성언 덕분에 시청자들도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갔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들' 김정화와 임성언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광고, 예능, 시트콤, 드라마 등을 접수했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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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는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광고계를 장악했던 바다. 전자기기부터 초콜릿까지 초특급 스타들만 한다는 CF를 모두 섭렵해 인기를 끌었던 인물.

그의 대표작은 단연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이다.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전파를 탄 이 작품은 당시 '스타 등용문'으로 손꼽혔다.

김정화를 비롯해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이제니, 정태우, 정다빈 등이 청춘을 대변하며 남녀노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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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임성언은 KBS 2TV 주말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3년 방송된 연애 버라이어티로 나영석 PD가 KBS에서 연출을 맡았던 작품이다.

여기서 임성언은 20살 여대생으로 출연해 남자 스타들과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그렸다. 특히 NRG 이성진과 공식 커플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임성언은 물론 이윤지, 서지혜, 남상미, 이윤미, 김빈우, 최하나, 이성진, 이지훈, 김상혁, 이민우, 윤정희 등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신 스타들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정화와 임성언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15년 전으로 돌아간 TV 타임머신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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