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모래 해변' 갑자기 30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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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이 돌아왔다.

한 아일랜드 마을이 수천 톤의 모래를 아킬 섬 두아그 해변에 되돌려준 파도에 감사하고 있다. 33년 전에 파도와 함께 사라진 모래 해변이 돌아온 거다.

아킬 관광청의 숀 몰로이는 IrishTimes에 "대단한 사건"이라며 두아그 해변이 한때는 호텔과 펜션으로 가득한 인기 높은 관광지였다고 말했다. 적어도 대형 폭풍이 1984년 여름에 이 해변을 강타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몰로이는 새 모래사장 형성에 대해 강한 바람으로 "타 지역의 모래가 쓸려온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캡션: 두아그의 사라진 모래 해변이 다시 발견됐다.

두아그는 돌아온 모래 해변 덕분에 관광 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킬 섬 관광객 사무실의 에멧 캘라핸은 BBC에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했다. "어젠 새 해변을 보러 영국과 아일랜드 여기저기서 온 차와 캠핑 트럭으로 마을에 교통난이 날 정도였다. 주민들은 어렸을 때 걷던 모래사장을 회상하며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곤 했는데, 그 모래사장이 아이들 세대에 돌아왔다며 놀라움을 못 감추고 있다."

캡션: 새 두아그 해변에서 굿모닝! 즐거운 일요일이 되길 바랍니다.

IrishTimes는 소설가 그레이엄 그린이 두아그 모래사장을 방문한 기록이 있다며 그의 명작 '사건의 핵심(The Heart of the Matter)'과 '몰락한 우상(The Fallen Idol)'의 일부를 여기서 작성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한 마을식당 주인인 앨런 지엘티는 TheGuardian에 "그렇지 않아도 아름다운 바다 마을이지만, 그냥 바위만 아니라 모래사장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더 멋지다."라며 "새 해변에 대한 뉴스가 나간 이후, 관광객들이 훨씬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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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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