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문재인은 첫날을 어떻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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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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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 현재. 전국 개표율 80.7%를 달성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는 40.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5.5%)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6.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다.

문재인 당선인은 9일 밤, 광화문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당선인은 10일 오전 현충원을 방문한 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자택에서 합참의장과 통화를 할 계획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JTBC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문재인 당선인 측은 10일 “비서실장 내정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선 위원장은 “총리후보자는 문 후보께서 마음에 두신 분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10일 발표하실 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문재인 당선인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을 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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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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