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은 담보로 맡긴 건물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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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나온 모든 대통령 후보들에게 중요한 것 한 가지는 ‘선거비용’이다. 선거 전 지지율이 10% 안팎을 오르내렸던 후보들에게는 특히 중요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선거가 끝난 후 70일 이내에 선거보전금이 지급된다. 선거비용 제한액 내에서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을 정부에서 보전해주는 제도인데, 후보자의 득표율이 15% 이상인 정당은 선거비용을 전부 보전받는다. 득표율이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을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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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선거 전부터 SNS상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지지율상으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것으로 예상됐고,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처음부터 선거보조금등을 포함한 적은 규모의 비용으로 선거를 치루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당사 건물을 담보로 약 25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선거비용을 보전 받을 만큼의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이 건물은 은행으로 넘어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로 본다면, 자유한국당은 당사를 지킬뿐만 아니라, 선거비용도 전부 보전받을 전망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로 향한 표심은 23.3%로 예측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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