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5인의 '오늘의 운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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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현재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건 바로 대선 후보들일 것이다.

  • 뉴스1
    과연 대선 후보들의 '오늘의 운세'는 어떨까? 각 언론사들의 '띠별 운세'로 대선 후보들의 '오늘의 운세'를 확인해봤다. 후보자의 생년월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953년생 뱀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954년생 말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62년생 호랑이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958년생 개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959년생 돼지띠다.
  • 뉴스1
    * 조선일보 오늘의 운세

    문: 고생한 보람 느끼게 될 듯.

    홍: 과욕하지 말고 분수 지키도록 한다.

    안: 생각이 많으면 위장 나빠짐.

    유: 무리한 일은 피하도록 한다.

    심: 긍정적 마음 가지면 만사 편함.
  • 뉴스1
    *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문: 뱀이 동면에서 깨어나 용이 되어 승천함.

    홍: 남보다 자신 먼저 챙겨라.

    안: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유: 똥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

    심: 끝난 일로 잔소리하지 마라.
  • 뉴스1
    * 매일경제 오늘의 운세

    문: 구렁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홍: 얻을 게 많은 실패, 내일을 다시 하자.

    안: 짧은 행복 뒤에 미움이 남겨진다.

    유: 위험한 호기심 대가를 치른다.

    심: 친구 없는 외로움 혼자 남겨진다.

경향신문의 경우 '오늘의 운세' 아래 "행운의 사람"과 "주의할 사람"이 나눠지는데, 대선후보들 중 생년월일이 둘 중 한 가지에 맞아떨어지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 한 명뿐이었다.

해당 운세에 따르면 1953년 1월 생인 문 후보는 오늘의 '행운의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오늘의 운세'는 맞아떨어지는 것일까? 중앙일보는 중앙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철학박사 조규문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한민국 인구 5000만을 12개 띠로 나눠 같은 띠를 가진 사람이 400만 명이 넘는다. (...) 그러면서도 "12년간 공부해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땄다. 생년과 달력을 바탕으로 운세를 산출하는데 여러 전문서적을 참조한다"고 덧붙였다. 아무런 적실성 없는 심심풀이는 아니라는 얘기다.

- 중앙일보(2017. 5. 9.)

물론, 운세는 재미로 보는 것일 뿐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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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명의 투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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