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투표가 한국과 가장 달랐던 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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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은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다. 앞서 4일과 5일,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행됐다.

전국 어딜 가나 투표장의 모습은 비슷하다. 투표 용구와 투표지, 투표장의 기물 모두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것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바로 인런 모습.

  • Chung Sung-Jun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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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 YEON-JE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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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현지시간) 대선을 마친 프랑스의 경우, 투표소 풍경이 한국과 무척 다르다. 프랑스에서는 '투명 투표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투표를 하는 현장은 우리와 비슷하게 가려져 있다.
  • Kevin Coombs / Reuters
    그러나 투표 용지를 넣는 함은 한국의 그것과 아주 다른 모양이다.
  • NurPhoto via Getty Images
    이렇게, 투명하다.
  • Regis Duvignau / Reuters

개표 역시 투명한 투표함에서 그냥 꺼내서 한다.

YTN에 따르면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별도의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는다. 이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투표지가 유권자들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투표용지가 들어가는 입구 부분에는 가만히 넣기만 해서는 투표용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입구 옆 작은 손잡이를 당겨야만 열리고, 이 때마다 투표자 숫자가 자동 집계된다.

YTN은 조작이나 부정 시비를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해 그 효과와 장단점을 충분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대통령으로는 엠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