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MOON JAE IN
South Korean presidential candidate Moon Jae-In (C) of the Democratic Party speaks during his election campaign in Goyang city, northwest of Seoul, on May 4, 2017.South Korea will hold a presidential election on May 9 to replace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who was ousted from office in March over a corruption and abuse-of-power scandal. / AFP PHOTO / JUNG Yeon-Je (Photo credit should read JUNG YEON-JE/AFP/Getty Images) | JUNG YEON-JE via Getty Images
인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7일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 가정의 달에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후보는 "자식이 부모에게, 청년이 어른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 가족과 세대가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워내는 5월 8일을 만들겠다"며 "모든 어른들을 모두의 어머니, 아버지라 생각하고 효도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5월 8일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은 전체 공휴일 수 범위 내에서 조정 될 예정이라고 문 후보측 선대위는 설명했다.

문 후보는 이날 내년부터 기초연금을 인상을 다시 한 번 공언했다.

문 후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차등 없이 월 25만원을 드리고, 2021년부터는 월 30만원을 드리겠다"며 "올 하반기부터 어르신 일자리 5만개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매는 국가가 책임지겠다. 늦추지 않고 올 하반기부터 치매치료비의 90%를 보장하겠다"며 "치매지원센터 설치도,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추는 일도 올 하반기부터 즉각 시행하고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도 조속히 시행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