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은 '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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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AHN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6.5.26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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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측의 김종인 개혁공동정부준비원장은 7일 "2012년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이 다시 일어나는 기운을 느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래를 말하는 정당, 작아서 협치를 더 잘할 수 밖에 없는 정당을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라며 "다행히 국민의 뜻이 조용히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편안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해보려 했지만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게 돼가고 있다"며 "오히려 국민 여론이 패권세력의 재집권을 막아 세우고 있다. 국민여론이 더 가치있는 단일화를 이뤄주고 계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전히 패권을 추구하는 정당, 대놓고 패권의 부활을 선언한 정당을 택할 수는 없다"며 "나라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이 이렇게 모아지면 국민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안철수 개혁공동정부에 참여할 신뢰할만하고 유능한 인사들을 많이 찾았다. 경험 갖춘 능력자들이 정부를 꾸려갈 것"이라며 "믿고 지지하시면 나라가 편안해질 것이다.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대한민국호에 승선하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인재를 많이 찾아놓았고 국민들이 통합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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