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센터 피카츄가 녹아내리는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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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송도의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7'에서 10마리의 피카츄가 플래시몹을 펼치는 쇼를 하던 중 한가운데 선 센터 포켓몬이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격한 안무를 소화하던 센터 피카츄 의상에서 바람이 빠지며 녹아내리기 시작한 것.

슬픈 사태는 이어졌다.

스태프로 보이는 남성이 녹아내리는 피카츄를 치유하기 위해 부리나케 뛰어왔으나 뒤이어 검은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은 이 남성이 피카츄를 공격하는 줄로 오인해 이 남성을 끌어내려 했다. 이에 이 남성들은 영상에서 이렇게 외친다.

"스태프래요. 스태프!"

아래는 센터몬의 의상에서 바람이 빠지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곳을 클릭.

한편 이 슬픈 소식은 전 세계에 전해지며 귀여움을 퍼뜨리고 있다. 미국의 뉴미디어 '매셔블'은 "바람 빠진 피카츄는 당신의 새로운 포켓몬 영웅"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1면 톱에 걸었다.

mashable

테크 매체인 '버지'(The Verge) 역시 전면에 녹아내린 피카츄의 이야기를 걸었다.

the verge

한편 해당 영상에 대해 아직 주최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