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신제품 '프로크' 때문에 일어난 작은 소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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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아주 기괴한 농담을 던져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지난 1일 공식계정을 통해 맥도날드의 신제품들은 토핑이 너무 가득 들어있어 이를 먹기 위해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다고 광고한 바 있다.

이 특별한 기구의 이름은 '프로크'(Frork)로 프렌치프라이와 포크의 합성어다.

mcdonalds

세트메뉴에 포함된 프렌치프라이를 창처럼 꽂아 포크보다 훨씬 불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울버린의 손에 꽂으면 창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건 비밀.

초대형 프로크가 필요하다면 이렇게 활용도 가능하다.

NBC뉴스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5월 5일에 한해 판매에 참여한 지점에서 '시그니처 크래프티드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짜로 나눠 줄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한정판이다.

frorks

정성 들여 만든 프로크 홈페이지에서 참여 목록을 훑어봤지만 한국은 없다. 다행이다.

또 한가지 다행인 것은 맥도날드가 자신들의 농담을 미리 알렸다는 사실이다. 아무런 정보 없이 5월 5일에 프로크를 받았다면 아마 이런 표정이 되었을 것이다.

맥도날드는 실패한 농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공짜 프로크를 보내 감사를 표해야 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