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 유승민 후보를 위해 296km를 걸었던 사람들이 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5월 1일 밤,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찾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이들 가운데 13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했다. 그들은 모두 홍준표 후보를 위해 지지선언을 했다. 이러한 바른정당의 집단 탈당 사태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 4월 30일까지 바른정당과 유승민 후보를 위해 무려 296km를 걸었던 사람들이다.

the

지난 4월 30일, ‘뉴스1’은 바른정당의 국토대장정팀이 시작 9일 만에 목표치인 582km의 절반인 296km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the

이들이 국토대장정을 시작한 건, 지난 4월 22일이었다. 당시 부산에서 출발해 하루에 약 35km 내외를 꾸준히 걸었다고 한다. 바른정당이 이들의 대장정을 소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발톱이 빠지고, 물집 위에 또 물집이 잡히는 고통 속에서도 매일 35km 내외를 꾸준히 걷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유승민 대통령 후보를 알리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구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대선 전날인 5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한다. 당 의원들의 집단 탈당 사태가 이들의 완주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the

수정 사항 제안